[앵커]
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사법부의 내란종식 방해를 막아낼 가장 확실한 안전장치"라며 내란 전담재판부 도입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국회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이재동 기자.
[기자]
네.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최고위원의 기자간담회에서 나온 발언입니다.
전 최고위원은 "특검이 있으면 특판도 당연히 있어야 한다. 내란 전담재판부를 반드시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당 법사위원들은 물론 지도부도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해외 순방에서 돌아온 이후 본격 논의가 재개될 것을 예고했습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 1년을 앞두고 국민의힘이 장외여론전에 돌입한 가운데 이를 겨냥한 비판 발언들도 있었는데요.
"12·3 내란 발발이 1년이 되어 가는데, 아직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 '윤어게인' 극우세력이 여전히 준동하고 있다"고 쏘아붙였습니다.
이어 "윤석열의 두 번째 석방은 무슨 일이 있어도 막아야 한다"며 "내란 전담재판부 설치를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정청래 대표도 어젯밤 SNS를 통해 국민의힘 장외여론전을 두고 "헌법파괴 내란수괴 윤석열을 규탄하는 줄 알았다"고 적었는데요.
"윤석열과 헤어질 결심을 못하고 국민과 헤어질 결심을 하는 국민의힘, 더 망해봐야 알겠나"라고 비난했습니다.
[앵커]
전국을 돌며 이재명 정부 규탄대회를 시작한 국민의힘은 오늘 이틀 차를 맞아 경남 창원을 찾았다고요?
[기자]
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어제 부산과 울산에 이어 오늘은 경남 창원에서 '민생회복 법치수호 국민대회'를 엽니다.
다음달 3일 비상계엄 1년을 앞두고 민주당이 대대적인 공세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선제적인 여론전을 펼치겠단 포석입니다.
조금전 시작된 집회에서 당 지도부는 대장동 항소포기 외압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와 이재명 대통령 재판 재개를 강하게 촉구할 예정인데요.
장동혁 대표는 오전 기자들과 만나 정청래 대표가 장외여론전을 비판한 것을 두고 "굳이 과민반응을 보이는 것을 보면 이 일정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과 헤어질 결심을 하고 이재명 한 사람을 위해서 모든 것을 다 버리는 정치를 하는 것은 민주당과 이재명 정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오전 SNS를 통해 "부정부패를 단죄해야 할 검찰은 부동산 개발비리 세력의 범죄수익을 사실상 보호하며 그 대가로 자리를 챙기고 있다"며 "무너지는 국정의 경고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조국혁신당은 조금전부터 충북 청주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당 대표 등 지도부를 새로 뽑는데요.
단독 출마한 조국 전 비대위원장의 당대표 당선이 유력한 가운데,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실상 '조국 체제'의 출범을 알리는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앵커]
이번주 국회 상황도 알아보겠습니다.
내년도 예산안 막바지 심사에 돌입한다고요?
[기자]
네. 내일부터 국회 예산결산특위는 이른바 소소위를 가동하고 막판 심사에 들어갑니다.
그동안 소위 심사에서 여야 간 입장차로 보류된 쟁점 예산에 대한 최종 조율에 나서는데요.
내년도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이 이제 1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대통령실 특수활동비와 국민성장펀드 등의 예산을 놓고 진통이 예상됩니다.
오는 목요일에는 본회의가 예정돼 있는데요.
비상계엄 해제 의결을 방해한 의혹을 받는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국회 의석 과반을 점한 민주당이 추 의원 체포동의안을 찬성하고 있어 가결될 가능성이 큰데, 이후 법원의 구속 심사 결과에 따라 정국이 크게 요동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재동(trigger@yna.co.kr)
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사법부의 내란종식 방해를 막아낼 가장 확실한 안전장치"라며 내란 전담재판부 도입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국회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이재동 기자.
[기자]
네.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최고위원의 기자간담회에서 나온 발언입니다.
전 최고위원은 "특검이 있으면 특판도 당연히 있어야 한다. 내란 전담재판부를 반드시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당 법사위원들은 물론 지도부도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해외 순방에서 돌아온 이후 본격 논의가 재개될 것을 예고했습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 1년을 앞두고 국민의힘이 장외여론전에 돌입한 가운데 이를 겨냥한 비판 발언들도 있었는데요.
"12·3 내란 발발이 1년이 되어 가는데, 아직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 '윤어게인' 극우세력이 여전히 준동하고 있다"고 쏘아붙였습니다.
이어 "윤석열의 두 번째 석방은 무슨 일이 있어도 막아야 한다"며 "내란 전담재판부 설치를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정청래 대표도 어젯밤 SNS를 통해 국민의힘 장외여론전을 두고 "헌법파괴 내란수괴 윤석열을 규탄하는 줄 알았다"고 적었는데요.
"윤석열과 헤어질 결심을 못하고 국민과 헤어질 결심을 하는 국민의힘, 더 망해봐야 알겠나"라고 비난했습니다.
[앵커]
전국을 돌며 이재명 정부 규탄대회를 시작한 국민의힘은 오늘 이틀 차를 맞아 경남 창원을 찾았다고요?
[기자]
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어제 부산과 울산에 이어 오늘은 경남 창원에서 '민생회복 법치수호 국민대회'를 엽니다.
다음달 3일 비상계엄 1년을 앞두고 민주당이 대대적인 공세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선제적인 여론전을 펼치겠단 포석입니다.
조금전 시작된 집회에서 당 지도부는 대장동 항소포기 외압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와 이재명 대통령 재판 재개를 강하게 촉구할 예정인데요.
장동혁 대표는 오전 기자들과 만나 정청래 대표가 장외여론전을 비판한 것을 두고 "굳이 과민반응을 보이는 것을 보면 이 일정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과 헤어질 결심을 하고 이재명 한 사람을 위해서 모든 것을 다 버리는 정치를 하는 것은 민주당과 이재명 정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오전 SNS를 통해 "부정부패를 단죄해야 할 검찰은 부동산 개발비리 세력의 범죄수익을 사실상 보호하며 그 대가로 자리를 챙기고 있다"며 "무너지는 국정의 경고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조국혁신당은 조금전부터 충북 청주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당 대표 등 지도부를 새로 뽑는데요.
단독 출마한 조국 전 비대위원장의 당대표 당선이 유력한 가운데,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실상 '조국 체제'의 출범을 알리는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앵커]
이번주 국회 상황도 알아보겠습니다.
내년도 예산안 막바지 심사에 돌입한다고요?
[기자]
네. 내일부터 국회 예산결산특위는 이른바 소소위를 가동하고 막판 심사에 들어갑니다.
그동안 소위 심사에서 여야 간 입장차로 보류된 쟁점 예산에 대한 최종 조율에 나서는데요.
내년도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이 이제 1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대통령실 특수활동비와 국민성장펀드 등의 예산을 놓고 진통이 예상됩니다.
오는 목요일에는 본회의가 예정돼 있는데요.
비상계엄 해제 의결을 방해한 의혹을 받는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국회 의석 과반을 점한 민주당이 추 의원 체포동의안을 찬성하고 있어 가결될 가능성이 큰데, 이후 법원의 구속 심사 결과에 따라 정국이 크게 요동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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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동(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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