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

전라남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전남학생교육수당이 교육복지의 새로운 모델로 안착하고 있습니다.

지역 학생들에게 더 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 모시고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1> 민선 4기 전남교육 임기가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지난 3년여 간 ‘전남교육 대전환’을 기치로 한 교육정책을 펼쳐오셨는데, 핵심 성과 몇 가지를 꼽아보신다면요?

<질문 2> 전남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전남학생교육수당을 도입해 지급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교육수당’을 지급하는 것은 전국 최초였는데, 수당의 도입 목적과 취지가 궁금합니다.

<질문 3> 우리 전남의 학생들, 학생교육수당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나요?

<질문 4> 또, 전남의 모든 교실을 AI 기반의 미래수업이 가능한 ‘2030교실’로 만들겠다는 정책도 눈에 띕니다. 전남 2030교실은 무엇이고, 이곳에서는 어떤 교육이 이뤄지는지 설명해주세요.

<질문 5> 내년에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 개교도 예정되어 있는데 어떻게 운영되고, 앞으로의 계획은 어떤가요?

<질문 6> 오늘 말씀 주신 것처럼 전남교육청은 학생교육수당, 2030교실, 전남미래국제고 설립 등 전국 최초 사업들이 많습니다. 이 사업들이 잘 자리잡아 소중한 교육적 자산이 되길 바라면서, 끝으로 바람이 있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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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나(bonaman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