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제사회노동위원회와 민주노총이 26년 만에 공식 석상에서 마주 앉았습니다.
민주노총은 1999년, 경사노위의 전신인 노사정위원회를 탈퇴했었는데요.
이번 만남을 계기로 노사정 대화 복원의 장이 마련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태욱 기자입니다.
[기자]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취임 인사 차 양경수 민주노총위원장을 찾았습니다.
경사노위와 민주노총을 대표하는 각 위원장이 손을 맞잡은 것은 26년 만에 처음입니다.
앞서 민주노총은 1999년 2월, 공기업 구조조정과 정리해고에 반발하며 경사노위의 전신인 노사정위원회를 탈퇴했습니다.
양 위원장은 그동안 경사노위가 정부의 노동 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어 왔다고 생각한다며 쌓이지 못한 신뢰가 대화의 단절 원인이라고 말했습니다.
<양경수 / 민주노총 위원장> "민주노총이 경사노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많은 신뢰의 축적 과정 또 논의의 과정이 필요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오래 닫혀있던 문이 활짝 열릴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중대한 국가적 난제 해결을 위해 지혜를 모으자고 답했습니다.
<김지형 /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민주노총과 사회적 파트너로 다시 시작하기를 바랍니다. 민주노총을 비롯해서 모든 사회적 파트너들이 함께 힘을 모아서 사회적 난제 해결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향해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민주노총은 이번 만남을 두고 "상견례일 뿐 경사노위 참여와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지만, 그동안 단절됐던 대화의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향후 논의가 진전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나옵니다.
연합뉴스TV 김태욱입니다.
[영상취재 이대형]
[영상편집 김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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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tw@yna.co.kr)
경제사회노동위원회와 민주노총이 26년 만에 공식 석상에서 마주 앉았습니다.
민주노총은 1999년, 경사노위의 전신인 노사정위원회를 탈퇴했었는데요.
이번 만남을 계기로 노사정 대화 복원의 장이 마련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태욱 기자입니다.
[기자]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취임 인사 차 양경수 민주노총위원장을 찾았습니다.
경사노위와 민주노총을 대표하는 각 위원장이 손을 맞잡은 것은 26년 만에 처음입니다.
앞서 민주노총은 1999년 2월, 공기업 구조조정과 정리해고에 반발하며 경사노위의 전신인 노사정위원회를 탈퇴했습니다.
양 위원장은 그동안 경사노위가 정부의 노동 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어 왔다고 생각한다며 쌓이지 못한 신뢰가 대화의 단절 원인이라고 말했습니다.
<양경수 / 민주노총 위원장> "민주노총이 경사노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많은 신뢰의 축적 과정 또 논의의 과정이 필요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오래 닫혀있던 문이 활짝 열릴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중대한 국가적 난제 해결을 위해 지혜를 모으자고 답했습니다.
<김지형 /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민주노총과 사회적 파트너로 다시 시작하기를 바랍니다. 민주노총을 비롯해서 모든 사회적 파트너들이 함께 힘을 모아서 사회적 난제 해결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향해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민주노총은 이번 만남을 두고 "상견례일 뿐 경사노위 참여와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지만, 그동안 단절됐던 대화의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향후 논의가 진전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나옵니다.
연합뉴스TV 김태욱입니다.
[영상취재 이대형]
[영상편집 김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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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t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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