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임 바이든 대통령이 직접 서명하지 않고 자동서명기(Autopen)로 결재한 모든 공식 문서의 효력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자동서명기는 미국 대통령이 구체적으로 승인하지 않는 한 사용이 금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바이든이 서명한 문서의 92%가 이에 해당한다"며 "바이든은 오토펜 과정에 관여하지 않았으며 만약 그가 관여했다고 주장한다면 위증 혐의로 기소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어떤 행정명령이나 문건의 효력을 정지할지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호윤(ikarus@yna.co.kr)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자동서명기는 미국 대통령이 구체적으로 승인하지 않는 한 사용이 금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바이든이 서명한 문서의 92%가 이에 해당한다"며 "바이든은 오토펜 과정에 관여하지 않았으며 만약 그가 관여했다고 주장한다면 위증 혐의로 기소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어떤 행정명령이나 문건의 효력을 정지할지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호윤(ikarus@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