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2주째 60%를 유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0%가 긍정 평가하고 31%가 부정 평가했습니다.

지난주와 비교했을 때 긍정 평가 응답률은 그대로 유지됐고, 부정 평가는 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긍정 평가자들은 외교와 경제·민생 등을 이유로 꼽았고, 부정 평가자들은 경제·민생과 도덕성 문제와 재판 회피 순으로 이유를 지목했습니다.

한편, 정당 지지도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42%, 국민의힘이 24%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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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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