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이랜드 물류센터 합동감식이 종료된 가운데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천안동남경찰서는 현재 건물 추가 붕괴 우려에 물류센터 안으로 사람과 드론이 들어갈 수 없다면서 지난 21일 진행한 첫 합동감식을 끝으로 추가 합동감식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건물 안팎 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물류센터 3층 동쪽 끝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해당 발화지점 인근에 다수의 콘센트와 업무용 컴퓨터, 전구 등이 있었던 점 등을 토대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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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g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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