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이 '남북 6축 고속도로 합천·의령·함안 구간 연장 범군민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남북 6축 고속도로는 수도권과 남해안을 연결하는 간선 도로망으로, 현재 계획된 노선은 충북 진천에서 경남 합천까지 이어집니다.

다만, 경남 서부권 균형 발전과 교통망 확충을 위해서는 의령과 함안까지 고속도로 연장이 필요하다는 것이 의령·함안·합천군의 공통된 입장입니다.

위원 50여 명으로 구성된 범군민 추진위는 앞으로 주민 의견 수렴과 현장 점검, 중앙부처·국회 협의 등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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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ha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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