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에게 옥중 편지를 쓴 것에 대해 "전한길을 향한 구애 편지는 국민 모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오늘(29일) 논평에서 "내란수괴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국민께 반성문부터 써야 한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을 향해 "진정한 사과 없이 내란의 책임을 민주당에 돌리고 국민 분열을 선동하고 있다"라며 "사과와 반성을 외면하고 극우와의 동맹만 강화한다면 엄중한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윤솔(solemio@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