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쿠팡에서 고객 개인정보 약 3,370만 개가 해킹으로 유출됐습니다.
쿠팡은 오늘(29일) 언론 공지를 통해 지난 18일 약 4,500개 계정의 개인정보가 외부에 무단 노출된 사실을 파악했고, 후속 조사 결과 고객 계정 약 3,370만 개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출된 정보는 이름과 이메일, 배송지 주소록과 일부 주문 정보이며, 결제 정보나 신용카드 번호, 로그인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쿠팡은 전했습니다.
쿠팡은 올해 6월부터 해외 서버를 통한 무단 접근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한다며, 사법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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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혁(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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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된 정보는 이름과 이메일, 배송지 주소록과 일부 주문 정보이며, 결제 정보나 신용카드 번호, 로그인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쿠팡은 전했습니다.
쿠팡은 올해 6월부터 해외 서버를 통한 무단 접근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한다며, 사법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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