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차기 대표이사 윤곽이 다음 달(12월) 16일 드러날 전망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다음 달 2일 회의를 열어 대표이사 서류 심사 대상자 16명을 8명으로 압축하고 일주일 뒤인 9일 재차 회의를 열어 최종 면접 대상자 4명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최종 면접은 16일 진행해 당일 최종 후보를 결정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사회는 이를 바탕으로 주주총회에 추천할 최종 후보를 확정하며 신임 대표이사는 내년도 정기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선임됩니다.

앞서 김영섭 대표는 해킹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연임을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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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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