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미국과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와 연계한 관세 협상을 마무리한 가운데 농산물, 플랫폼, 지식재산권 등 '비관세 장벽' 관련 협상을 앞두고 있어 협상 결과에 관심이 쏠립니다.

정부에 따르면 산업통상부는 미국과 비관세 장벽 관련 현안이 있는 각 부처와 공조 속에 한미 비관세 장벽 협상을 준비하고 있고 12월 중 미국 무역대표부와의 협상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협상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한미는 12월 중으로 비관세 관련 협상을 시작해 주요 안건에 대한 의견 접근을 시도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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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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