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비상계엄 사태 1년을 맞는 오는 12월 3일 특별 담화를 발표합니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오늘(30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수석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오는 3일 오전 촛불에 맞선 함성으로 극도의 혼란을 평화로 바꾼 국민들의 노고를 기억하는 내용의 특별 담화를 발표합니다.

이어 전 세계 외신기자 80여 명이 참석하는 외신 기자회견을 통해 'K-민주주의'의 회복을 천명하고 국민 통합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또, 조희대 대법원장을 비롯한 5부 요인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다현(ok@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