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경찰 수사 착수■

국내 이커머스 업계 1위 쿠팡에서 개인정보 3,370만 개가 유출됐습니다.

5개월 동안 쿠팡은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던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유출 경로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출근길 체감온도 영하권…이번 주 강추위■

출근길 서울의 아침 기온이 3도로 어제보다 7도 낮고, 체감 온도는 영하1도까지 떨어집니다.

이번 주 중반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7도까지 떨어지는 등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됩니다.

■서울지하철노조 '준법운행'…출근길 지연 가능성■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임금·단체협약 협상 결렬에 따른 대응으로 오늘 첫차부터 '준법운행'에 들어갑니다.

역사 정차 시간을 늘어나며, 평상시보다는 운행이 늦어질 전망입니다.

■이 대통령, 오는 3일 '비상계엄' 특별 담화■

이재명 대통령이 비상계엄 1년을 맞아 오는 12월 3일 특별 담화에 나섭니다.

이 대통령은 오전 촛불에 맞선 함성으로 극도의 혼란을 평화로 바꾼 국민들의 노고를 기억하는 내용의 특별 담화를 발표합니다.

■내년도 예산안 시한 D-1…여야 막판 협상■

내년도 예산안 처리 시한을 하루 앞두고 여야 원내대표가 오늘 오전 막판 협상에 나섭니다.

여야는 어제(30일) 내년도 쟁점 예산과 대장동 재판 항소 포기 국정조사 문제 등을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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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롬(rom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