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장 핫한 소식을 알아보는 <핫클릭>시간입니다.
▶ 쿠팡 개인정보 유출에 스미싱·보이스피싱 '주의보'
쿠팡에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해 이를 악용한 스미싱·보이스피싱 등 2차 피해가 우려돼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KISA(키사)는 보안공지를 통해 "피해 보상, 피해 사실 조회, 환불 등의 키워드를 활용한 피해기업 사칭 스미싱 유포 및 피해 보상 안내를 빙자한 보이스피싱 시도가 예상된다"고 경고했습니다.
KISA는 발신자가 불분명한 메시지 주소는 클릭하지 말고 즉시 삭제하고, 의심되는 사이트는 정식 주소와 일치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휴대전화 번호·아이디·비밀번호 등 개인정보는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에만 입력해야 하며 인증번호는 모바일 결제로 연계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400년간 행방 묘연했던 루벤스 작품, 50억원에 낙찰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플랑드르 출신 화가 페테르 파울 루벤스의 작품이 프랑스의 한 경매에서 수수료를 포함해 약 300만 유로, 우리 돈 50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일간 르파리지앵은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0일 베르사유의 오스나 경매장에서 루벤스가 그린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가 290만 유로에 낙찰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작품은 루벤스가 1613년에 그린 것으로, 이후 행방이 묘연했다가 지난해 9월 파리에 있는 한 저택 매각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됐습니다.
▶ 일본 가수 중국에서 공연 중 강제 퇴장…'한일령' 본격화하나
일본 유명 가수가 중국에서 공연 중 갑작스럽게 퇴장당하는 일이 벌어져, 이른바 '한일령'이 본격화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애니메이션 '원피스' 주제곡을 부른 오쓰키 마키가 지난달 2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노래를 부르던 도중 갑자기 조명이 꺼지고 음악이 끊겼습니다.
이어 공연 관계자로 보이는 사람들이 퇴장하라는 몸짓을 했고, 이에 오쓰키는 노래를 마무리하지 못한 채 무대를 떠났습니다.
소속사 측은 "부득이한 여러 사정으로 급히 중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며 "29일 출연도 같은 사정으로 중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영화 '세계의 주인'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작품상
윤가은 감독의 영화 '세계의 주인'이 한국영화제작가들이 뽑은 최고 작품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는 오늘(1일) 제12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수상자를 발표하고 작품상에 '세계의 주인'을 선정했습니다.
'세계의 주인'은 속을 알 수 없는 열여덟 여고생 '주인'이 전교생이 참여한 서명운동을 홀로 거부한 뒤 의문의 쪽지를 받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이밖에 배우 이병헌과 이혜영이 주연상을, 곽경택 감독이 감독상을 안았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보나(bonamana@yna.co.kr)
▶ 쿠팡 개인정보 유출에 스미싱·보이스피싱 '주의보'
쿠팡에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해 이를 악용한 스미싱·보이스피싱 등 2차 피해가 우려돼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KISA(키사)는 보안공지를 통해 "피해 보상, 피해 사실 조회, 환불 등의 키워드를 활용한 피해기업 사칭 스미싱 유포 및 피해 보상 안내를 빙자한 보이스피싱 시도가 예상된다"고 경고했습니다.
KISA는 발신자가 불분명한 메시지 주소는 클릭하지 말고 즉시 삭제하고, 의심되는 사이트는 정식 주소와 일치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휴대전화 번호·아이디·비밀번호 등 개인정보는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에만 입력해야 하며 인증번호는 모바일 결제로 연계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400년간 행방 묘연했던 루벤스 작품, 50억원에 낙찰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플랑드르 출신 화가 페테르 파울 루벤스의 작품이 프랑스의 한 경매에서 수수료를 포함해 약 300만 유로, 우리 돈 50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일간 르파리지앵은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0일 베르사유의 오스나 경매장에서 루벤스가 그린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가 290만 유로에 낙찰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작품은 루벤스가 1613년에 그린 것으로, 이후 행방이 묘연했다가 지난해 9월 파리에 있는 한 저택 매각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됐습니다.
▶ 일본 가수 중국에서 공연 중 강제 퇴장…'한일령' 본격화하나
일본 유명 가수가 중국에서 공연 중 갑작스럽게 퇴장당하는 일이 벌어져, 이른바 '한일령'이 본격화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애니메이션 '원피스' 주제곡을 부른 오쓰키 마키가 지난달 2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노래를 부르던 도중 갑자기 조명이 꺼지고 음악이 끊겼습니다.
이어 공연 관계자로 보이는 사람들이 퇴장하라는 몸짓을 했고, 이에 오쓰키는 노래를 마무리하지 못한 채 무대를 떠났습니다.
소속사 측은 "부득이한 여러 사정으로 급히 중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며 "29일 출연도 같은 사정으로 중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영화 '세계의 주인'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작품상
윤가은 감독의 영화 '세계의 주인'이 한국영화제작가들이 뽑은 최고 작품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는 오늘(1일) 제12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수상자를 발표하고 작품상에 '세계의 주인'을 선정했습니다.
'세계의 주인'은 속을 알 수 없는 열여덟 여고생 '주인'이 전교생이 참여한 서명운동을 홀로 거부한 뒤 의문의 쪽지를 받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이밖에 배우 이병헌과 이혜영이 주연상을, 곽경택 감독이 감독상을 안았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보나(bonamana@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