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첫날부터 본격 겨울 추위가 시작됐습니다.
서울은 오늘 아침 3.7도로 어제보다 6도가량 떨어졌고요.
한낮에도 8도 선에 머물며 종일 추웠습니다.
내일 아침부터는 다시 영하권에 들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보시면, 서울 영하 1도, 춘천 영하 4도, 대전은 0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엔 서울 3도, 대전 6도, 광주는 8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추위 속에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도 내릴 텐데요.
내일과 모레 이틀간 제주 산지에 최대 10㎝,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에 3∼8㎝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적설량이 많기 때문에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별다른 눈비 소식이 없는 동해안 지역은 수일째 대기가 건조합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바람까지 강하게 부는 만큼, 작은 불씨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한편, 황사와 국외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영남과 제주는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점차 청정한 북서풍이 불어와 먼지 농도는 옅어지겠습니다.
이번 한 주간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는 만큼, 건강 잘 챙기셔야겠고요.
이후 목요일엔 수도권에도 첫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조민주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노수미(luxiumei88@yna.co.kr)
서울은 오늘 아침 3.7도로 어제보다 6도가량 떨어졌고요.
한낮에도 8도 선에 머물며 종일 추웠습니다.
내일 아침부터는 다시 영하권에 들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보시면, 서울 영하 1도, 춘천 영하 4도, 대전은 0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엔 서울 3도, 대전 6도, 광주는 8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추위 속에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도 내릴 텐데요.
내일과 모레 이틀간 제주 산지에 최대 10㎝,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에 3∼8㎝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적설량이 많기 때문에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별다른 눈비 소식이 없는 동해안 지역은 수일째 대기가 건조합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바람까지 강하게 부는 만큼, 작은 불씨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한편, 황사와 국외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영남과 제주는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점차 청정한 북서풍이 불어와 먼지 농도는 옅어지겠습니다.
이번 한 주간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는 만큼, 건강 잘 챙기셔야겠고요.
이후 목요일엔 수도권에도 첫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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