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특별사법경찰은 산림보호 법상 실화 등 혐의로 60대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30분쯤, 울주군 범서읍 중리의 한 야산에서 낙엽을 태우다가 산불을 낸 혐의를 받습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약 1만의 산림을 태우고 1시간 2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특사경은 현장 측량을 통해 정확한 피해 면적을 산출해 사건을 검찰에 넘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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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hajun@yna.co.kr)
A 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30분쯤, 울주군 범서읍 중리의 한 야산에서 낙엽을 태우다가 산불을 낸 혐의를 받습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약 1만의 산림을 태우고 1시간 2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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