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장 핫한 소식을 알아보는 <핫클릭>시간입니다.

▶ 통계 전문 매체 "한국 월드컵 우승 확률 0.3%"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을 앞두고 한 스포츠 통계 매체가 예측한 한국 대표팀의 우승 확률은 0.3%였습니다.

'옵타'가 우리시간으로 오늘(2일) 발표한 월드컵 결과 예측 자료에 따르면 본선 진출을 확정한 42개국 중 한국은 공동 26위에 올랐습니다.

우승 확률이 가장 높은 국가는 17%를 기록한 스페인으로, 옵타는 스페인이 A매치 31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고 있는 점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14.1%를 기록한 프랑스, 11.8%를 기록한 잉글랜드가 스페인의 뒤를 이었고, 아시아 국가 중에선 일본이 0.9%로 가장 높았습니다.

▶ '두 번 접히는' 삼성 갤럭시 Z 트라이폴드 출격

삼성전자는 오늘(2일) 화면 양쪽을 모두 안으로 접을 수 있는 새로운 스마트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공개했습니다.

'인폴딩' 구조로 설계된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접었을 때 12.9mm, 펼쳤을 때 가장 얇은 쪽 두께가 3.9mm로 역대 Z 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습니다.

또, 마치 스마트폰 3개를 동시에 사용하는 것처럼 멀티 윈도우 기능을 활용해 최대 3개의 앱을 나란히 실행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는 12일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국내에 출시하고, 이후 중국과 대만,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 자연으로 돌아간 남방큰돌고래 '춘삼이'…셋째 출산

수족관에서 방류돼 자연으로 돌아간 남방큰돌고래 ‘춘삼이’가 지난 10월 세번 째 새끼를 낳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큐제주 오승목 감독과 제주대학교 고래·해양생물보전연구센터는 지난달 12일부터 29일까지 제주시 북부 해역에서 배냇주름이 선명한 새끼와 함께 유영하는 춘삼이를 26차례 관찰했습니다.

배냇주름은 출산 직후에만 나타나는 특징으로, 갓 태어난 새끼임을 보여줍니다.

춘삼이는 2009년 포획돼 사육되다 2013년 방류 이후 2016년과 2023년에 이어 총 세 차례 출산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 집 앞에서 도로 연수 가능…교육용 차종도 다양하게

앞으로 초보 운전자들은 집 앞에서 도로 연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오늘(2일)부터 개정되는 도로교통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보면, 교육생이 학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강사가 학원 차량을 교육생이 원하는 장소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교육 장소도 학원이 정한 코스를 벗어나, 집이나 직장 근처 등 교육생이 희망하는 장소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교육 차량에 대한 규제도 완화해 경차, 중형차, 대형차 등 다양한 차종을 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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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나(bonama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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