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사흘 만에 반등해 4,000선 턱밑까지 오른 채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오늘(2일) 전장보다 1.9% 오른 3,994.9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국인이 1조2천억 원 넘게 사들이며 이틀 연속 매수 우위를 나타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고 현대차와 기아도 각각 4%대 급등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0.65% 상승해 920선에서 마감했습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1.5원 내린 1,468.4원에 주간거래를 마쳤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수빈(soup@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