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영장 심사 장시간 공방…구속 여부 촉각■

국회 계엄 해제 의결 방해 의혹을 받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오후 늦게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구속 여부는 계엄 1년이 되는 내일 새벽쯤 결정될 전망입니다.

■과징금 1조원대 가능성…"책임 회피 않겠다"■

쿠팡의 개인 정보 유출과 관련해 최대 1조원대 과징금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국회에서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용의자는 인증체계 개발자…"정보유출 6월부터"■

쿠팡은 정보 유출의 용의자로 지목된 중국인 전 직원은 인증 시스템 개발자였다고 전했습니다.

또 개인정보 접근을 위한 공격은 지난 6월부터 지난달까지 수개월간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728조 예산안' 곧 국회통과…법정시한 준수■

내년도 예산안 법정시한인 오늘 여야가 총 728조 원 규모의 예산안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예산안은 오늘 밤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며, 예산안이 법정 시한 내 처리된 건 2014년과 2020년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중부 곳곳 한파주의보…내일 강추위·서해안 대설■

내일은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예상됩니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집니다.

충남과 호남 서해안에는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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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롬(rom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