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오늘(3일) 국회 앞에서는 다시 '응원봉'과 '태극기' 집회가 열립니다.

진보 단체가 모인 '내란청산·사회대개혁 비상행동 기록기념위원회'는 저녁 7시 국회의사당역 5번 출구 인근에서 집회를 연 뒤 국민의힘 당사 앞으로 행진합니다.

이 자리엔 이재명 대통령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신자유연대 등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보수단체들도 오늘 오후 국회의사당역 인근과 국민의힘 당사 앞 등에서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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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재(fresha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