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삼성물산 주식 전량을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증여했습니다.

삼성물산은 홍 명예관장이 보유 중인 삼성물산 주식 전량인 180만8천여주를 이 회장에게 증여한다고 어제(2일) 공시했습니다.

증여일은 내년 1월 2일입니다.

지분율 1.06%를 받으면서 이 회장의 삼성물산 지분율은 20.82%로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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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솔(since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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