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앙은행이 이번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에 일본과 미국, 독일 국채 금리가 급등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현지시간 1일 2년 만기 일본 국채 금리가 1.015% 4.3bp 올랐다고 전했는데, 이 금리가 1%를 넘어선 것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입니다.

10년물 미국 국채 금리와 10년물 독일 국채 금리도 각각 7.2bp, 6.2bp 급등했습니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는 "너무 늦지도 빠르지도 않게 완화 정도를 조율할 것"이라며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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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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