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보이스피싱범을 붙잡고 수천만 원 상당 피해액까지 환수해 피해자에게 돌려줬습니다.

대전경찰청은 지난 5월 검사와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에게 3,900만 원을 이체했다는 피해자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후 계좌와 행적 등을 추적하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9월 자금수거책을 검거하고 가상화폐거래소에 남아있던 피해금 전액을 확보해 피해자에게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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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g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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