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 대선에서 중도·보수 진영 후보들이 개표 중반 단계에서 좌파 집권당 후보를 따돌리면서 정권 교체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온두라스 대선의 예비 개표 결과에선 개표율 56% 기준 전날 대선에서 우파와 중도 성향의 두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득표율 차이는 0.02% 정도에 불과한 걸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박빙 1위를 달린 우파 성향 나스리 아스푸라 후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공개 지지를 받기도 해 당선 여부에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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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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