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해안 지역에서도 강한 바람과 함께 영하 10도 안팎의 맹추위가 찾아오며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됐습니다.
서해안 지역에는 내일까지 최대 10㎝ 넘는 눈도 예보돼 있는 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김규희 기자.
[기자]
네. 충남 보령시 대천항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 보령에서는 밤사이 눈이 조금씩 내렸지만, 지금은 그친 상태입니다.
현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손발이 시리고, 선박들도 궂은 날씨를 피해 항구에 정박해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충남 태안과 보령, 서천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또, 태안과 당진, 홍성 등에는 강풍과 한파주의보도 발효돼 있습니다.
서해중부 앞바다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눈의 양은 공주가 0.5㎝로 가장 많았고, 보령이 0.3㎝ 등입니다.
눈은 내일(4일) 아침까지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3에서 8㎝, 많은 곳은 10㎝ 넘게 내리겠고, 특히 오늘(3일) 오후까지 시간당 5㎝ 넘는 많은 눈이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최저기온도 영하 10도 안팎을 넘나드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3일) 아침최저기온은 계룡과 예산 산지를 중심으로 영하 11도에서 13도, 대전에서는 영하 6.1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3일) 충남권 낮 기온도 0도 안팎으로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충남 서해안 고지대 등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시속 90㎞가 넘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주의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충남 보령시 대천항에서 연합뉴스TV 김규희입니다.
[현장연결 임재균]
[영상편집 김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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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gyu@yna.co.kr)
서해안 지역에서도 강한 바람과 함께 영하 10도 안팎의 맹추위가 찾아오며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됐습니다.
서해안 지역에는 내일까지 최대 10㎝ 넘는 눈도 예보돼 있는 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김규희 기자.
[기자]
네. 충남 보령시 대천항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 보령에서는 밤사이 눈이 조금씩 내렸지만, 지금은 그친 상태입니다.
현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손발이 시리고, 선박들도 궂은 날씨를 피해 항구에 정박해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충남 태안과 보령, 서천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또, 태안과 당진, 홍성 등에는 강풍과 한파주의보도 발효돼 있습니다.
서해중부 앞바다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눈의 양은 공주가 0.5㎝로 가장 많았고, 보령이 0.3㎝ 등입니다.
눈은 내일(4일) 아침까지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3에서 8㎝, 많은 곳은 10㎝ 넘게 내리겠고, 특히 오늘(3일) 오후까지 시간당 5㎝ 넘는 많은 눈이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최저기온도 영하 10도 안팎을 넘나드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3일) 아침최저기온은 계룡과 예산 산지를 중심으로 영하 11도에서 13도, 대전에서는 영하 6.1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3일) 충남권 낮 기온도 0도 안팎으로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충남 서해안 고지대 등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시속 90㎞가 넘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주의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충남 보령시 대천항에서 연합뉴스TV 김규희입니다.
[현장연결 임재균]
[영상편집 김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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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g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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