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북쪽에서 영하 35도의 찬 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크게 떨어졌는데요.
오늘 아침 서울 영하 7.9도, 철원 임남면이 영하 18.3도까지 곤두박질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부 내륙 곳곳은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 아침도 강한 한기가 이어질 텐데요.
자세한 기온 보시면, 서울 영하 9도, 춘천 영하 14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서울 2도, 춘천 1도, 대전은 4도로 종일 춥겠습니다.
당분간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추위 속 지금도 서해안 지역에는 눈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호남 해안가에 대설특보도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 아침까지 10㎝ 이상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고요.
내일 오후부턴 경기 동부와 강원도에 최대 5㎝, 수도권에도 올겨울 첫눈이 예상됩니다.
한편, 동해안은 대기의 건조함이 극심해지고 있습니다.
강한 바람까지 더해져 산불 위험이 큰데요.
계속해서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모레 금요일까지 겨울 추위는 이어지겠고요.
주말부턴 평년 기온을 웃돌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조민주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노수미(luxiumei88@yna.co.kr)
북쪽에서 영하 35도의 찬 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크게 떨어졌는데요.
오늘 아침 서울 영하 7.9도, 철원 임남면이 영하 18.3도까지 곤두박질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부 내륙 곳곳은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 아침도 강한 한기가 이어질 텐데요.
자세한 기온 보시면, 서울 영하 9도, 춘천 영하 14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서울 2도, 춘천 1도, 대전은 4도로 종일 춥겠습니다.
당분간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추위 속 지금도 서해안 지역에는 눈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호남 해안가에 대설특보도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 아침까지 10㎝ 이상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고요.
내일 오후부턴 경기 동부와 강원도에 최대 5㎝, 수도권에도 올겨울 첫눈이 예상됩니다.
한편, 동해안은 대기의 건조함이 극심해지고 있습니다.
강한 바람까지 더해져 산불 위험이 큰데요.
계속해서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모레 금요일까지 겨울 추위는 이어지겠고요.
주말부턴 평년 기온을 웃돌 전망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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