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특검이 내일(4일)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을 세 번째로 소환합니다.

내란 특검팀은 내일 박 전 장관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등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특검은 박 전 장관의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 수사 과정에서 지난해 5월 김건희 씨가 박 전 장관에게 자신의 수사를 무마하도록 지시한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특검은 박 전 장관이 검찰 인사에 개입해 김 씨를 무혐의 처분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한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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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희(1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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