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에서 유명 유튜버를 납치·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일당의 공범이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검은 강도상해 방조 등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6일 송도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중고차 딜러 20대 B씨 등이 30대 유튜버 C씨를 납치할 당시 차량과 청테이프 등 범행 도구를 빌려준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범행이 성공할 경우 빼앗은 금품 중 1억5천만원 이상을 받기로 약속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C씨를 납치·살해하려 한 B씨 일당은 강도살인미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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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웅희(hlight@yna.co.kr)
인천지검은 강도상해 방조 등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6일 송도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중고차 딜러 20대 B씨 등이 30대 유튜버 C씨를 납치할 당시 차량과 청테이프 등 범행 도구를 빌려준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범행이 성공할 경우 빼앗은 금품 중 1억5천만원 이상을 받기로 약속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C씨를 납치·살해하려 한 B씨 일당은 강도살인미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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