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지난달 29일 발생한 도용 의심 사고와 관련해 피해 고객에게 피해 금액을 전액 환불한다고 밝혔습니다.

G마켓은 무단 결제 정황이 확인된 고객들에게 보상 방법을 안내하고 수사기관 신고를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G마켓은 이번 사고가 외부에서 불법 수집한 개인정보를 활용해 로그인한 뒤 결제하는 수법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G마켓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보안 강화 대책도 마련해 최근 한 달간 비밀번호를 변경하지 않은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비밀번호 변경 권고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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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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