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 1차 캠프 명단에 류현진과 노경은, 고영표, 김도영 등이 합류합니다.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3일 "내년 1월 9일부터 21일까지 사이판에서 열리는 1차 캠프에 참가하는 국내 선수단은 투수 16명, 야수 13명으로 구성됐다"며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베테랑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던 투수진에는 한화 류현진과 KT 고영표·소형준, SSG 노경은이 합류했고 야수진에는 KIA 김도영이 포함돼 눈길을 끕니다.

이정후·김하성 등 해외파 선수들의 1차 캠프 합류 여부는 추후 확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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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원(gr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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