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이 처음으로 600만 명을 넘길 전망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달 기준 연간 관람객이 581만 4,200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관람 추세라면 이르면 다음 주 6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간 관람객이 600만 명을 달성하는 건 1945년 개관 이후 처음으로 국립박물관 80년 역사상 역대 최다 관람객 수치입니다.

80년간 누적 관람객은 1억 66만여 명으로 1억 명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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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