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수도권에 '많은 눈'…곳곳 교통통제■

퇴근길 서울 등 수도권에 눈이 거세게 쏟아졌습니다.

저녁 들어 서울과 경기 곳곳에 시간당 5㎝ 이상 눈이 쏟아지며 곳곳의 교통이 통제됐습니다.

■서울 대설주의보 해제…내일 출근길 빙판 주의■

서울 전역에 발령했던 대설주의보는 오후 8시를 기해 해제됐습니다.

밤사이 눈이 얼면서 길이 빙판으로 변하거나 도로에 살얼음이 낄 수 있어 내일 출근길에는 유의가 필요합니다.

■'인사청탁 논란' 이틀만에 김남국 사직서 제출■

'인사청탁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사직했습니다.

해당 사직서는 수리돼, 상황을 신속하게 수습하기 위해 지체 없이 사표를 수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방미통위, 쿠팡 '탈퇴 절차 복잡' 긴급조사■

쿠팡이 계정 탈퇴 절차를 의도적으로 복잡하게 구성한 데 대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긴급 사실조사에 나섰습니다.

앞서 쿠팡 회원 탈퇴를 위해서는 이용자들이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내란특검, 尹 위증 혐의 추가 기소■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위증 혐의로 추가 기소했습니다.

특검은 강의구 전 부속실장 등 계엄에 관여한 다른 인물들도 줄줄이 재판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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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롬(rom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