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이 어제(4일) 발표한 청소년건강행태조사 따르면, 청소년들의 44% 가량이 주 5일 이상 아침을 굶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소년들의 아침 식사 결식률 수치는 2016년 28.2%에서 10년간 계속 늘어 작년 42.4%를 기록했는데 이보다 더 증가한 겁니다.

이번 조사에서 청소년들의 담배제품 현재 사용률은 4.1%로 전년 4.5%에서 감소했고, 현재 음주율은 8%로 전년 9.7%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처음 나온 지표인 '주 3회 이상 제로음료 섭취율'은 1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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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민(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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