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이 쳐놓은 그물을 걷어 잡힌 고기를 훔치고 그물은 바다에 버린 일당이 해경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어제(4일) 특수절도와 해양폐기물관리법 등 위반 혐의로 40대 선장 A씨와 선원 1명을 구속 송치하고, 같은 혐의로 선원 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올해 5월부터 전북 군산 고군산도 일대에서 어민들이 설치해 둔 그물에서 꽃게 등 어획물은 챙기고 그물은 그대로 바다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그간 그물이 자주 사라지는 해역에서 모든 선박의 운항 기록을 분석해 용의 선박을 특정했고 이후 추적 끝에 피의자 일당을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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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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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올해 5월부터 전북 군산 고군산도 일대에서 어민들이 설치해 둔 그물에서 꽃게 등 어획물은 챙기고 그물은 그대로 바다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그간 그물이 자주 사라지는 해역에서 모든 선박의 운항 기록을 분석해 용의 선박을 특정했고 이후 추적 끝에 피의자 일당을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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