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길에 교통사고·정체 '혼란'…오늘도 강추위■

어제 퇴근길에 갑자기 많은 눈이 쏟아지면서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대설주의보는 해제됐지만 쌓인 눈이 얼어 도로 곳곳이 빙판으로 변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방 청탁 의혹' 김기현 아내 특검 출석■

김건희 씨에게 명품 클러치백을 전달한 혐의로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의 배우자 이 모 씨가 특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특검은 김건희 씨를 다음 주 다시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국경 마약 적발 역대 최대…정부 특별대책 발표■

올해 들어 지난 10월까지 국경에서 적발된 마약 규모가 2,913kg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캄보디아 등 10개국과 합동 단속을 강화하는 특별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조희대 "내란재판부 의견 들을 것"…오후 회의■

조희대 대법원장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법 왜곡죄 신설 법안에 대해 "법원장들과 논의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법원장들은 오늘 오후 2시부터 대법원 청사에서 정기 회의를 개최합니다.

■충남 태안 어선 전복 사고…3명 사망·1명 실종■

어제 저녁 충남 태안 인근 해상에서 일어난 어선 전복 사고 사망자가 3명으로 늘었습니다.

해경은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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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강(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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