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에서 차량을 빼지 않는다는 이유로 60대 차량 운전자를 때려 뇌사 상태에 빠뜨린 3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중상해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지난 4일 저녁 7시쯤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피해자를 바닥에 넘어뜨린 뒤 폭행했습니다.

배달 오토바이 기사인 피의자는 좁은 길목에서 피해자 차량을 마주친 뒤 언쟁을 벌이다 차량 운전자를 밀치는 등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천재상(genius@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