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이 3%를 겨우 넘기며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영어 관련 학회들이 수능 영어의 절대평가 방식을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영어영문학회 등 36개 학회는 성명을 내고 "영어만 절대평가하는 불공정한 정책의 실패를 더는 외면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 학회는 "6월 모의평가에서 영어 1등급 비율은 19.1%였다가 9월에는 4.5%로 낮아졌고 수능에서는 결국 3.11%로 곤두박질쳤다며 "영어 절대평가가 남긴 것은 불안정한 등급, 급팽창한 사교육 그리고 혼란한 수험생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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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t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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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학회는 "6월 모의평가에서 영어 1등급 비율은 19.1%였다가 9월에는 4.5%로 낮아졌고 수능에서는 결국 3.11%로 곤두박질쳤다며 "영어 절대평가가 남긴 것은 불안정한 등급, 급팽창한 사교육 그리고 혼란한 수험생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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