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신임 감사원장 후보자로 김호철 변호사를 지명했습니다.

김호철 후보자는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과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 등을 지냈습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김 후보자는 경찰국 신설과 군 의문사 진상규명 등 사회적 파장이 컸던 사안에서 공공성과 법적 원칙을 견지해 왔다"면서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 국민 신뢰라는 헌법적 가치를 확고하게 복원할 적임자이자 전문가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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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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