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호 조폭 연루설' 폭로자 SNS 글 삭제

방송인 조세호가 조직폭력배와 연루돼 있다며 의혹을 제기한 폭로자가 SNS 글을 삭제했습니다.

폭로자 A씨는 의혹을 폭로했던 SNS 게시글을 모두 삭제하며 "저도 사람인데 깡패들 두렵다"며 "돈 받았냐고 이야기하는데 절대 아니다"라며 심경을 밝힌 글을 남겼습니다.

이어 "다시 하나씩 하나씩 진실이 승리할 때까지 싸우겠다"며 "좋아하는 개그맨 조세호 씨도 고소한다고만 하지 말고 해명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조 씨의 소속사는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며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 NCT 도영·정우 오늘 나란히 입대

그룹 NCT 도영과 정우가 오늘(8일) 나란히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합니다.

도영은 육군 현역병으로, 정우는 육군 군악대로 입대해 군복무에 들어갑니다.

NCT 멤버 중에는 지난해 4월 해군 군악병으로 입대한 태용과 지난해 11월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를 시작한 재현에 이은 팀 내 세 번째 주자입니다.

도영과 정우는 각각 2016년과 2018년 NCT U로 데뷔해 NCT를 비롯해 서브그룹인 NCT 127, NCT 도재정 등의 멤버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화면출처 SMTOWN 유튜브]

▶ '주토피아2' 400만 눈앞…'윗집 사람들' 2위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 2'가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토피아 2'는 5일부터 사흘간 125만여 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393만여 명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주토피아 2'는 2016년 개봉한 '주토피아'이 후속작으로 토끼 경찰 주디와 여우 경찰 닉이 뭉쳐 새로운 사건 수사를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배우 하정우가 연출과 주연에 나선 영화 '윗집 사람들'은 12만 9천여 명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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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나(bonama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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