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검거된 선거사범이 4천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오늘(8일) 기자간담회에서 21대 대선 관련 선거 범죄는 모두 3,198건으로 모두 3,951명이 검거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대 대선 당시보다 건수는 80% 가까이 늘었고, 검거 인원은 50% 넘게 늘었습니다.

검거된 선거사범 가운데 12명은 구속됐는데, 주로 선거운동원을 폭행·협박하거나, 투표소에서 난동을 부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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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재(fresha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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