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의 통산 열 번째 우승과 시즌 2관왕을 이끈 거스 포옛 감독이 사임합니다.
전북은 8일 올 시즌 전북 사령탑으로 취임한 포옛 감독이 한 시즌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는다고 전했습니다.
전북에 따르면 포옛 감독은 자신을 보좌한 타노스 코치가 인종차별 논란으로 사임하자 심리적 위축과 부담을 느꼈고, 사단 체제 균열로 인한 지도력의 안정성 저하 등을 우려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포옛 감독은 "다시 한국에 웃으며 돌아올 수 있는 날을 꿈꾸며 나의 팀 ‘전북현대’를 멀리서나마 응원하겠다”는 작별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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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준성(Spaceshi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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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 따르면 포옛 감독은 자신을 보좌한 타노스 코치가 인종차별 논란으로 사임하자 심리적 위축과 부담을 느꼈고, 사단 체제 균열로 인한 지도력의 안정성 저하 등을 우려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포옛 감독은 "다시 한국에 웃으며 돌아올 수 있는 날을 꿈꾸며 나의 팀 ‘전북현대’를 멀리서나마 응원하겠다”는 작별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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