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한 러시아대사의 사망과 관련해 애도를 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9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조전을 보내 "마체고라 대사는 지난 30년간 북러 친선관계 발전을 위해 한생을 바친 조선 인민의 친근한 벗이며 동지"라고 평가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두 나라의 관계 발전이 역사적 국면에 들어선 시기에 마체고라 대사를 잃어 비통하다"며 "커다란 상실"이라고 애도했습니다.
앞서 러시아 외무부는 마체고라 대사가 지난 6일 70세로 사망했다고 밝혔지만, 사인은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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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빈(bea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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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은 "두 나라의 관계 발전이 역사적 국면에 들어선 시기에 마체고라 대사를 잃어 비통하다"며 "커다란 상실"이라고 애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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