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를 제외한 국내 500대 기업 중 상장사의 올해 3분기 누적 잉여현금흐름이 1년 사이 20조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상장사 237곳의 올해 3분기 누적 FCF는 69조 6천여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2% 늘었습니다.

작년과 비교해 잉여현금흐름이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SK하이닉스였고, 이어 삼성전자, 한화오션 순이었습니다.

감소 폭이 가장 큰 기업은 현대차였고, 현대건설, SK텔레콤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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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민(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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