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대를 풍미했던 원로 영화배우죠.

김지미 씨가 세상을 떠났다는 속보가 앞서 전해 들어왔습니다.

영화계에 따르면 김지미 씨는 최근 대상포진으로 고생을 한 뒤에 몸이 약해지면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1957년에 처음 영화계에 데뷔한 그는 1960년에서 70년대 한국 영화의 중흥기를 이끌었는데요.

빼어난 외모로 동양의 엘리자베스 테일러로 불리면서 당대 최고의 스타로 자리 잡은 김지미 씨는 영화배우는 물론이고 영화제작자로도 활약했습니다.

이런 김지미 씨가 세상을 떠났다는 속보가 지금 막 들어왔는데요.

최근에 대상포진으로 고생을 한 뒤에 몸이 약해지면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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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klaud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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