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비영리 인권단체 '페어스퀘어'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국제축구연맹, FIFA 평화상'을 수여한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윤리강령을 위반했다며 윤리위원회에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페어스퀘어는 '인판티노 회장이 FIFA의 중립성 규정을 4차례나 위반했다'는 내용의 항의 서한을 FIFA 윤리위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판티노 회장은 지난 6일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 행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FIFA 평화상을 수여했습니다.
FIFA 평화상은 이번에 신설된 상으로, 트럼프 대통령을 염두에 두고 제정됐다는 뒷말을 낳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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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페어스퀘어는 '인판티노 회장이 FIFA의 중립성 규정을 4차례나 위반했다'는 내용의 항의 서한을 FIFA 윤리위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판티노 회장은 지난 6일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 행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FIFA 평화상을 수여했습니다.
FIFA 평화상은 이번에 신설된 상으로, 트럼프 대통령을 염두에 두고 제정됐다는 뒷말을 낳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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