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자입국신고서에 '대만'이 '중국' 옆에 괄호 쳐 표기된 것을 두고 대만 정부가 정정을 요구한 가운데 라이칭더 총통은 "대만 인민의 의지를 존중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라이 총통은 현지시간 10일 "대만과 한국은 민간 교류가 매우 밀접하고 경제, 무역 왕래도 많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아울러 대만 외교부 천밍치 정무차장은 "한국은 대만에 대규모 무역 흑자를 갖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우리에게 비우호적 행위를 하는 것은 매우 좋은 움직임이 아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효인(hijang@yna.co.kr)
라이 총통은 현지시간 10일 "대만과 한국은 민간 교류가 매우 밀접하고 경제, 무역 왕래도 많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아울러 대만 외교부 천밍치 정무차장은 "한국은 대만에 대규모 무역 흑자를 갖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우리에게 비우호적 행위를 하는 것은 매우 좋은 움직임이 아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효인(hijang@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