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 혼합복식 임종훈-신유빈 조가 왕중왕전에 해당하는 월드테이블테니스 파이널스 홍콩 첫 경기에서 승리를 챙겼습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어제(10일) 치러진 대회 혼합복식 2그룹 1차전에서 브라질의 우고 칼데라노-브루노 다카하시 조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완파했습니다.

한편 같은 날 대회 여자 단식 16강에서 치러진 귀화 선수 주천희와 신유빈의 집안 싸움에서는 주천희가 신유빈을 세트 스코어 4-2로 꺾고 8강 진출 티켓을 따냈습니다.

주천희는 8강에서 세계 2위 중국의 왕만위를 상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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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준성(Spaceshi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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