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회원들의 개인정보를 대량 유출한 쿠팡을 사흘째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11일) 오전 9시 40분쯤부터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압수수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9일 쿠팡 본사 압수수색을 시작해 이틀간 각 10시간이 넘게 강도 높은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지난달 25일 쿠팡으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한 서울경찰청은 20여명 규모의 전담팀을 꾸려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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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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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쿠팡으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한 서울경찰청은 20여명 규모의 전담팀을 꾸려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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