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수요가 많은 어린이용 장갑이나 생활용 전기제품 중 안전기준 미달 제품이 발견돼 정부가 리콜 명령을 내렸습니다.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54개 품목 1,119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부적합한 53개 제품을 발견해 수거 등 리콜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용 장갑과 스키복, 패딩 등 제품에서 발암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초등학교에서 사용하는 학습교구 20개 가운데 3개 제품에서 유해 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국가기술표준원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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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림(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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