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러시아의 군용기 합동 훈련 등으로 동아시아의 안보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미군 전략 폭격기가 일본 자위대 전투기와 함께 동해 쪽 공역에서 합동 훈련을 벌였습니다.

일본 방위성 통합막료감부는 어제(11일) "안보 환경이 한층 더 엄혹해지는 가운데 10일 자위대와 미군이 합동 훈련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합동 훈련에는 미국 B-52 전략 폭격기 2대와 일본 항공자위대의 F-35 스텔스 전투기 3대, F-15 전투기 3대 등 양국 군용기 8대가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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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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